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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남긴 문화유산....끝까지 지켜져야 한다. 종말이 온다해도.. 광저우박람회 기간...여러나라가 참여했는데 그 중 한국관 맞은 편에 캐나다관, 주변에 필리핀관, 터키관, 스페인관 등이 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나 캐나다관이었다. 2005년 3개월간 캐나다 밴쿠버로 여행을 떠난 그때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한데....막상 캐나다관..
1년만에 다시 찾은 광저우 관광박람회 1년이 지난 2012년 3월의 광저우는 행사내내 흐린 날씨에 보슬비까지 내렸다. 괘청하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생각하며 인천공하에 두꺼운 외투를 맡기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떠났는데.... 4일 내내 휘뿌연 날씨탓에 제대로 그 맛을 느낄수가 없었다. 여전히 많은 인구수....차량....고층빌딩 하..
충주댐 그리고 충주고구려천문대 2012년 2월 24일부터 2월 26일 2박 3일간 고향 충주를 다녀왔다 그리고 칠순을 넘으신 나이에...살아갈날이 그다지 많치 않기에 지금이라도 효도를 해야겠다는 절박함에 아이들을 데리고 무작정 고향으로 달려갔다. 친손주 참 많이 그리우실 거라는 생각에... 또 아이들에게 친할아버지 할머..
(투구)변화구....낙차가 밋밋하다 직구와 비교해보면 어깨가 낮아지는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원인을 알았다. 높은 어깨로...
(투구)바깥쪽 빠른 직구 일전에 투구폼을 찍은 동영상을 보면서....나름 직구와 변화구 던질때 투구폼의 차이를 분석해봤다. 아니라 다를까....변화구때 어깨가 낮아지는 현상이 벌이지고 있었다 어깨가 낮아지니 당연히 변화구의 낙차가 밋밋해서 쉽게 얻어맞는 일이 생기게 되었던 것... 어깨를 더 높이 ..
아이들과 남악신도시 수변공원 탐방 바람이 제법 불었지만....집에만 있던 아이들이 지루했던지 아빠보고 자꾸 밖에 산책가자고 한다. 산책이란 말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자전거타고 산책가자고 자꾸만 조른다. 바람불고 춥기도 해서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하지만 아이들 감기가 걱정되는게 아니라 혹시 감기걸린 아이들때문에 내 몸이 피곤해지는 것이 두려워서 걱정하는 것은 아닌가? 순간 반성이 된다. 집사람의 만류를 뿌리치고 중무장을 하고 자전거 두대(뒤에 막둥이 태우고, 딸 자전거는 내 자전거와 끈으로 연결해 끌고)를 끌고 남악수변공원으로 향했다 역쉬...애들은 추운건 모른다. 그저 즐겁다 한다. 잘했다....
남악에서 출발하는 영산강 자전거길....근데 추웠다ㅜㅜ 2012년 2월 어느 토요일 늦은 오후.... 날씨가 풀렸다 싶어서 자건거를 타고 나왔다. 눈에 보이는 곳은 수변공원....하지만 아이들과 몇차례 왔던 곳이라 달리 갈곳을 찾던 중 수변공원 위 영산강 둑방길이 보였다. 간혹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은 봤지만....또 이전엔 ..
감독인 나도 이제 애들앞에서 더이상 안되겠네ㅜㅜ 이제 고3이 될 아이들.... 중2때 인연이 되어 야구가르치기를 시작했는데....어느덧 3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지난 세월만큼이나 아이들의 실력도 부던히 성장했다. 늘 타격이 안되기에 천천히 던져야만 그나마 쳐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이제는 힘을 다해 던져도 기막히게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