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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샘의 도시 제남 중국 출장을 다녀왔다. 2013년 6월 19일 부터 26일까지...7박8일간 많은 마케팅 일정을 소화하면서 중간중간 한 도시를 대표할 관광자원을 찾아본다.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남의 관광자원과 유치 전략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테... 산동성의 주도인 제남을 찾았다. 산동성은 ..
노무현, 당신의 꿈이 서서히 영글어 갈때 고향 충주에서 3일 연휴를 즐기고 목포로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언제나 처럼 목포와 충주를 오갈때 늘 지나가는 곳이 바로 세종시이다. 한번씩 이곳을 지나갈라치면 시나브로 일신우일신하는 세종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대한민국의 행정복합도시, 참여정부, 균형발전 그리고 노무..
백두의 비경을 품고 달리는 브이트레인 변변한 협곡이 없는 한반도...... 그러나 브이트레인을 타면 말이 달라질 것이다. 비록 웅장하고 거대한 규모는 아니지만 한반도 땅덩어리에 딱 맞는 사이즈의 협곡! 아담하지만 평범하지 않고 거대하진 않지만 볼수록 매력적인....한반도 백두비경 브이트레인으로 충분히 해갈이 되었다. ..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다 생애 처음으로 부모님과 중부내륙관광열차 여행을 떠났다 오트레인(O-Train)과 백두대간 협곡을 달리는 브이트레인(V-Train)이 그것이다. 자연의 비경을 감상하도록 제작한 객차는 밖을 보는 것 못지않게 이색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추전역..... 가장 작은 ..
벌교 보성여관에서 나를 맡기다 들어서자 마자 커피향이 자욱하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속에서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차 물을 데우고 차 한잔 다소곳이...." "난 꽃이 진다고 너를 잊은 적이 없다....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연친-" 들어서자 다시 왼쪽으로는 카페 겸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소극장 벌교 문화유산과 태백산..
벌교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다 벌교를 다녀왔다.... 요즘 부쩍이나 삶에 여유가 없이 바삐 살다보니 본의 아니게 우울하고 외로웠던 차에 간만에 내게 찾아온 황금과도 바꿀 수 없는 출장 중 여유 순천과 여수 출장을 줄기차게 다니고 인근 유명한 관광지(낙안읍성, 순천만, 보성차밭)를 끊임없이 다녔지만 벌교는 늘 제..
첫 일본방문기 in Nara 나라(奈良) : 710년부터 784년까지 헤이죠오쿠(平城宮)이라 불리던 도읍이 조성되어 74년동안 일본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던 고도로서 황실의 강력한 지원속에 불교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번창 하였다고 한다. 백제인들에 의해 한자, 불교, 미술, 유학 등이 전수되었고 아직까지도 백제식 ..
첫 일본방문기 in Osaka 그 비싼 웨스틴도쿄호텔서 너무나 아쉽고 아까운 하룻밤을 지내고 이른 아침 도쿄-오사카 신간센을 탔다 오사카 시내로 진입 저녁 설명회를 잘 마치고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멋지게 보내기 위해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인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를 가보았다 함께 음식도 나누고 훗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