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도전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지않은 장래 중국의 자화상....홍콩 중국을 그리 많이 가보고도 홍콩은 못가봤다 기회가 되지 않아서? 돈이 없어서? 정답은 의지가 없어서...또 일전의 기회를 놓쳐서...두가지가 답인 듯하다 이번엔 정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비를 들여서 홍콩행을 감행했다 전날 광저우에서 관광박람회가 마침 있어서...그리고 이 날이 마.. 내몽고 초원?....평원이 나을 듯 한국에서 보기 힘든 광활한 평원...... 내몽고가 그렇다. 하지만 말이 내몽고 초원이지...실상은 가뭄으로 인해 실록이 사라진 그저 평원에 불과했다. 이곳도 사막화가 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신록의 초원은 사라지고 물에 목말라 신음하는 앙상한 풀들의 무덤과도 같았다. 개발과 번영.... 화성을 닮은 지구 화성 그리고 지구..... 위 두장의 사진이 화성이고 아래가 세번째부터는 지구다. 보는 나도 너무도 비현실적인 지구의 낯선 모습에 이내 푹 빠져버렸다. 1년에 한두번 비가 올까말까 한 깡말라버린 중국 내몽고 鄂尔多斯 向沙湾 사막엔 비가 왔다 빗줄기로 검붉은 색채를 머금은 탓.. 설산 녹은 물은 비취가 되어 되살아나고.... 설산의 위용앞에 초라한 우리 인간의 모습을 채 수습하기도 전에 설산의 눈과 빙하가 녹아 내려온 물에 호수가 되고 개천이 된 광경에 나는 또 한번 넋을 잃는다. 자연의 끝은 어디인가? 신...하느님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능력을 지닌 존재일까? * 참고로 촬영장비 : G2 스마트폰 옥룡설산.. 구름조차도 넘지 못하는 옥룡설산에 나를 맡긴다 전편에 이어서.... 전날 내국인 1일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는 중국가이드와 통화를 하고 리장고성 물레방아 광장에서 아침 7시반에 모였다 다들 중국인들...무안 어색 --;; 준비된 차에 오르고 드디어 옥룡설산으로 출발!! 참고) 촬영 : G2스마트폰 저 멀리 아득하게 옥룡설산이 보인다 여기서 .. 운남성 리장고성에서 공존하는 세월을 발견하다 2014년 10월...마침 곤명에서 행사가 있어 2년만에 다시 찾았다. 그 당시 "내가 다시 오면 꼭 운남성 리장고성을 가보리라" 했는데 막상 다시 와보니 혼자 운남성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닌듯 하다 우선 곤명에서 리장가는 비행기를 예약해야 하구...또 거기서 혼자 숙박도 해야.. 봐도 봐도 끝없는 북경의 볼거리 십이삼년만에 다시 찾은 북경 자금성...... 유적은 변한게 없는데 사람이 변했고 중국이 변했고 역사가 그 만큼 흘렀다. 웅장한 역사적 건축물을 보노라면 그 걸 만든 인류에게 경이를 표하지만 지금처럼 첨단장비 없던 시절엔 그야말로 부역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며 일했던 그 시대.. 산동성.... 샘의 도시 제남 중국 출장을 다녀왔다. 2013년 6월 19일 부터 26일까지...7박8일간 많은 마케팅 일정을 소화하면서 중간중간 한 도시를 대표할 관광자원을 찾아본다.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남의 관광자원과 유치 전략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테... 산동성의 주도인 제남을 찾았다. 산동성은 ..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