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나의 사람들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교회의 우경화 교회가 정치의 발목을 잡는 이유한국의 교회가 정치의 발목을 잡게 된 것은 '한국을 기독교국가를 만들어 소련에 맞서게 한다'는 미군정 정책이 성공한 까닭이다. ‘건국은 그리스도정신을 기초해야한다’고 천명한 미군정은 해방직후 불교의 한종파인 천리교 적산의 대부분을, 불교가 아니라, 기독교에게 넘겨 주었다. 많은 신도를 가진 불교, 천도교, 대종교등을 공식 종교로 인정하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일제시대 일본불교가 전담했던 형무소 교화사업도 교회가 독점했다. 미군정 당시 400명 가까운 영어 통역관은 대개 친일 지주의 자녀로 유학을 다녀오거나, 선교사의 도움으로 미국유학을 한 사람들이었다. 영어가 권력이 된 것이다. 1946년 미군정의 고위직에 임명된 한국인 50명 가운데 35명이 기독교 신자였다. 당시 남한 .. 윤석열 아래 ‘악의 빙산’을 보라 [신진욱의 시선] https://naver.me/Gct7wH2H 윤석열 아래 ‘악의 빙산’을 보라 [신진욱의 시선]신진욱 |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12·3 쿠데타 이후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 그사이 국회 증언 및 수사로 드러난 사실들과 정부·여당의 태도를 보면서 우리는 12·3 내란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n.news.naver.com12·3 쿠데타 이후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 그사이 국회 증언 및 수사로 드러난 사실들과 정부·여당의 태도를 보면서 우리는 12·3 내란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고,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더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우리가 운명의 도움과 시민들의 용기로 가까스로 모면한 것이 단지 일시적 계엄이 아니라 잔혹한 테러였다는 것이다. 도끼로 문을 찍고 총을 쏴서라.. 6시간 천하..."서울의 겨울" 2024년 12월 3일 23시 윤석렬의 한밤 중 기습 비상계엄령 선포?! 일명 12•3 비상계엄살다살다 내 생애 이런 미친 짓을 다본다.망나니에 맡긴 국가권력에 의해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처참히 짓발힐 수 있을지 처절히 깨달아지는 밤이다.야당 정치인을 반국가세력이라 참칭하고 계엄사령관 포고령에 국민을 대상으로 '처단'이란 표현을 썼다.입법기관을 무력화 시키고자 광주항쟁에서 볼법한 무장한 계엄군들이 헬기로 국회 운동장에로 착륙해 의사당 진입 도중 시민과 국회보좌진들과 몸싸움을 하고는 기여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깨고 난입했다.국회의장과 여당 야당 대표를 체포 구금까지 하려는 cctv 증거영상이 확보됐단다.국회 190명 출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해제 요구안이 선포 세시간만에 의결되었고 선포 다섯.. 하느님의 천지창조 (한문덕 향린교회 담임목사 페북글 펌)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창세기 1:1===================창세기의 첫 구절은 우리를 신비(神祕)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리는 태초를 알 수 없다. 시간이 시작된 그 순간의 하늘과 땅이 어떠했는지 알 수 없으며, 하나님도 우리에게는 영원한 비밀이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모든 사물들이 원래부터 있었다고 생각했기에 무(無)로부터의 창조를 이해할 수 없었듯이, 우리는 창조의 순간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 수 없고, 그래서 말할 수도 없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할 수 없지만 말할 수밖에 없는 것! 그것이 신앙의 언어다. 알 수 없어도, 아니 알 수 없기에 터져 나와야 하는 것! 터져 나오지 않고는 못견디.. 신앙인의 삶은 군인보다 예술인에 가깝다 (한문덕 향린교회 담임목사 페북글 펌)삶의 종교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우리의 문화가 특히 지난 4~500년 동안 발전시켜왔던 방식은 우리로 하여금 비판적 사고에 몰입하도록 만들었으며, 기존의 객관적 실재를 모두 상실하도록, 높은 수준의 의식에 도달하도록, 우리 자신의 공통의 인간 세상과 공통의 가치를 창조하도록 우리를 이끌어왔다는 것이다. 삶의 종교는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새로운 비전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시도이다. 우리는 이제 군인보다는 예술가에 가깝다. 우리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과거 유형의 종교에서 우리는 삶을 순례(pilgrimage)로 보았고, 마치 방랑하는 철학자나 선교사나 군인처럼 규칙의 지배를 받는 훈련된 순회자의 삶(itinerant li.. 신앙인의 자세-성실함과 개방성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페북글 펌)성실함 그 자체는 하나님의 길입니다. 그러나 성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사람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힘쓰지 않아도 들어맞고, 고민하며 생각하지 않아도 얻어지며, 마음을 탁 놓고 편안하게 있는데도 모든 것에 알맞으니 이것이야말로 거룩함의 경지입니다. 그런데 성실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좋은 것을 선택하여 굳게 잡고 실천하는 것이니 바로 일반 사람들의 경지입니다. 널리 배우십시오. 자세히 물으십시오. 신중하게 생각하십시오. 분명하게 사리 판단을 하십시오. 독실하게 행하십시오. 배우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일단 배우려고 마음을 먹으면 잘할 때까지 하고 도중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묻지 않을 수는 있으나 일단 묻기로 마음먹으면 알 때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생각하지 않을 수.. 반성 주기도문 《우루과이 어느 성당 벽면에 적혀져 있다고 알려진 '반성하는 주기도문'》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 페북글 펌) 교회에서 주기도문 드릴때 함부로 '하늘에 계신' 하지 말아라. 너는 세상 일에만 빠져 살면서 '우리'라고도 하지 말아라. 너는 너 혼자만을 생각하면서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그분의 자녀답게 살 생각도 없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하지 말아라. 오직 너의 이름이 빛나길 바라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하지 말아라. 돈이면 다 되는줄 아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있으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지 말아라. 오직 너의 뜻대로 되길 바라면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하지 말아라. 너의 뱃속만 채우고, 가난한 사람은 본체만체 하면.. '죄'란 신과 인간사이의 거리감이다 (향린교회 담임목사 한문덕목사 페북글 퍼옴) '복음'의 심리에는 그 어디에도 죄와 벌이라는 개념이 없다. 보상이란 개념도 마찬가지다. 복음에서 '죄'란 신과 인간 사이에 거리가 존재한다는 것이지만, 이러한 모든 거리가 제거되었다는 것 - 바로 그것이 '기쁜 소식'이다. 지복은 약속된 것이 아니며 어떤 조건에 매여 있지도 않다. 지복은 유일한 실재다. - 나머지는 그것에 대해 말하려는 기호들이다. ....... 그러한 상태의 결과는 하나의 새로운 실천, 진정으로 복음적인 실천 속에 투영된다. 그리스도교인을 구별짓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그리스도교인은 행동한다. 그는 다른 행동 방식에 의해서 구별된다. 그는 자기에게 악을 행하는 자에게 말로도 마음속에서도 저항하지 않는다. 그는 이방인도 본토인도 차별하지..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