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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도전/중국을 다 가져라

1년만에 다시 찾은 광저우 관광박람회

1년이 지난 2012년 3월의 광저우는 행사내내 흐린 날씨에 보슬비까지 내렸다.

괘청하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생각하며 인천공하에 두꺼운 외투를 맡기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떠났는데....

4일 내내 휘뿌연 날씨탓에 제대로 그 맛을 느낄수가 없었다.

 

여전히 많은 인구수....차량....고층빌딩

 

하루짬을 내 2시간 채 안걸리는 홍콩을 갔다왔으면 좋으련만

일정을 다 짜고 결정한 상태에서 홍콩이 떠오르니...이미 늦었다

항공기 좌석도 없어 연장할 수 도 없고ㅠㅠ

이래저래 이번 광저우 관광박람회 일정은....숙소, 박람회장, 관광설명회 만찬장(그것도 묵고 있는 숙소 8층에서)외에는 제대로 간 본데가 없다.

 

원래 그냥 심플하게 갔다오자고 생각해서 별다른 일정없이 업무에만 충실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여정이었다.

 

한번가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데...좀더 의미있는 일을 구상했을 것을...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한국독립부스 내 전라남도 부스

 

조만간 전라남도 여수로 전세계의 이목의 집중될 여수박람회 마스코드 "여수, 여니"

 

본격적인 여행사와의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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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QQ 닷컴에서 영상 인터뷰를 요청함에 따라 전라남도를 진지하게 설명하고 있음 ㅋㅋ

 

첫날 저녁 여행사 대상 한국관광공사 주최 만찬

 

행사 끝날때 쯤...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전라남도에서는 여수엑스포 티겟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내가 경품을 전달하기 위해 무대앞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