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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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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보성여관에서 나를 맡기다 들어서자 마자 커피향이 자욱하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속에서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차 물을 데우고 차 한잔 다소곳이...." "난 꽃이 진다고 너를 잊은 적이 없다....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연친-" 들어서자 다시 왼쪽으로는 카페 겸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소극장 벌교 문화유산과 태백산..
벌교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다 벌교를 다녀왔다.... 요즘 부쩍이나 삶에 여유가 없이 바삐 살다보니 본의 아니게 우울하고 외로웠던 차에 간만에 내게 찾아온 황금과도 바꿀 수 없는 출장 중 여유 순천과 여수 출장을 줄기차게 다니고 인근 유명한 관광지(낙안읍성, 순천만, 보성차밭)를 끊임없이 다녔지만 벌교는 늘 제..
K-Shuttle 둘째날... K-Shuttle 둘째날...전주한옥마을을 찍고 둘째날 순천에 야생차체험장, 선암사, 순천만 그리고 여수엑스포를 관람하는 일정이 진행되었다 밤 10시 넘어서야 일정이 끝나는 그야말로 대장정을 했는데...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역시 호남의 관광자원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듯 했다. 그 유명한 ..
외국인개별관광객의 지방관광을 도울 "K-Shuttle" 하루에도 수백명 수천명의 외국인 자유여행자들의 지방관광을 도와줄 '케이셔틀버스"가 드디어 그 모습이 드러났다. 외국관광객의 특정 도시 집중(서울, 제주, 부산)의 기형적인 관광형태에 오래전부터 정부차원에서 대책 마련한다고 야단들을 친거 같은데 여전히 외국인의 지방관광객 ..
노무현의 꿈....세종특별시 우리 맘속의 영원한 대통령....고 노무현대통령의 꿈인 세종특별시 홍보관과 건설현장을 다녀왔다. MB가 기를 쓰고 그의 물을 빼보려고 무던 애를 썼지만....죽어서도 그는 그의 꿈을, 또 우리의 꿈을, 대한민국의 꿈을 지켜냈다. 이 정부가 결국은 두 손들고....원안대로 추진하게 되었으니..
충주댐 그리고 충주고구려천문대 2012년 2월 24일부터 2월 26일 2박 3일간 고향 충주를 다녀왔다 그리고 칠순을 넘으신 나이에...살아갈날이 그다지 많치 않기에 지금이라도 효도를 해야겠다는 절박함에 아이들을 데리고 무작정 고향으로 달려갔다. 친손주 참 많이 그리우실 거라는 생각에... 또 아이들에게 친할아버지 할머..
남악에서 출발하는 영산강 자전거길....근데 추웠다ㅜㅜ 2012년 2월 어느 토요일 늦은 오후.... 날씨가 풀렸다 싶어서 자건거를 타고 나왔다. 눈에 보이는 곳은 수변공원....하지만 아이들과 몇차례 왔던 곳이라 달리 갈곳을 찾던 중 수변공원 위 영산강 둑방길이 보였다. 간혹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은 봤지만....또 이전엔 ..
목포시 삼향동에 있는 지적산 등반 1월 15일 주일예배 끝내고 바로 교회를 나섰다. 집사람하고 애들은 교회에서 무슨 '하나님의 날'인가 행사를 한다고 집에 일찍 안간다 하길래 나는 좋은 기회다 싶어 바로 교회를 나섰다. 어제 밤늦게 중국출장 갔다가 목포에 도착한 터라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는데... 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