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개별관광객의 지방관광을 도울 "K-Shuttle"

하루에도 수백명 수천명의 외국인 자유여행자들의 지방관광을 도와줄 '케이셔틀버스"가 드디어 그 모습이 드러났다.

외국관광객의 특정 도시 집중(서울, 제주, 부산)의 기형적인 관광형태에 오래전부터 정부차원에서 대책 마련한다고 야단들을 친거 같은데

여전히 외국인의 지방관광객 퍼센테이지는 한자리수 넘기도 벅차다.

이런 기형적인 관광행태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 있으니....그것이 바로 서울시, 한국방문의해, 전라남도, 부산시, 충청남도, 강원도, 경상북도 그리고 전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K-Shuttle 케이셔틀" 이다.

 

총 3개 코스인데 하나는 서남권 2박3일 코스(서울-충남 부여- 전북 전주- 전남 여수- 부산), 동남권 2박3일 코스(서울-강원 -경북 안동-부산) 그리고 서남권과 동남권을 합친 전국일주 4박5일 코스인데...서남권 코스는 주 4회 출발, 동남권은 주 2회 출발한다. 

 

케이셔틀 첫 버스 운항에 앞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무엇이 문제이고 수정할 것은 무엇이고 등등.....지혜를 모으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자! 케이셔틀로 서남권 2박3일 여행(서울- 충남 부여의 백제문화제재현단지, 낙화암-전주 한옥마을- 전남 여수엑스포)을 떠나보자..

 

외국인들의 지방관광에 손발이 되어 줄 "케이셔틀"호

 

부여 백제문화재재현단지....백제시대 궁궐로 들어가자

 

 백제시대 궁궐

 

 

 

그 유명한 백제 금동대향로....

섬세한 세공기술 뿐 아니라 이 조그만 향로에 그 당시 문화(종교, 음악, 복식, 예술)가 그 스란히 새겨져 있어 더 주목을 받는다.

 

 

능사(궁궐내에 있는 사찰), 5층 목탑이 단연 돋보인다

 5층 목탑 내부

 

 바닥돌로 쓰여진 연꽃문양

 

능사내 대웅전에 있는 석가모니 본존불

 

 백제시대 고분들....개발하면서 주변에서 발굴된 고분을 이곳으로 이장 조성했다

 

 

 

백제 사비시대 부소산성내에 존재하는 토성의 흔적들

 

 

 

부소산성에서 내려단 본 아름다운 백마강

 

낙화암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