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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소를 찾아/남악신도시

전라남도 행정도시...남악신도시 그리고 오룡산

전라남도는 광주·전남지방은 백제때 武珍州, 통일신라때 武州, 고려때 海暘(양)道라 불리다가 고려 현종9년(1018년)에 全羅道란 이름이 처음으로 사용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광남도, 전광도, 전남도 등으로 불리다가 1896. 8. 4 칙령 제36호에 의해 전라남·북도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때 도청소재지가 광주로 정해졌는데 한말 의병에 의한 나주부 관아 습격 사건이 그 계기가 되었으며 1세기전 일제의 정략차원에서 도청 소재지가 나주에서 광주로 옮겨지게 되었으나  개도 109년만에 광주 금남로시대를 접고 2005년 10월 이곳 남악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신도시를 감싸고 있는 자그마한 산이 오룡산이다.

풍수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보면 범상치 않은 산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산으로

다섯 마리의 용이 한 개의 진주를 서로 가지려고 다투는 형태를 나타낸다고하여 "오룡산"이라 한다.

 

(전남개발공사 빌딩에서 본 전남도청 소재 남악신도시 모습...오른쪽은 농협전남본부 신축 중인 건물)

 

 

 

 

(오룡산 정상.....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산은 아니지만 트랭킹 장소로 손색없다)

 

 

 

 

 

(여기가 바로 오룡산 정상)

 

(오룡산에 내려다 본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저 멀리 곧 이전을 앞둔 법원, 검찰청이 보인다)

 

(저 멀리....하당지구가 보인다. 20년전 개발을 시작한 신도시)

 

(다시 오룡산에서 내려다 본 남악신도시....여전히 공한지가 많다)

 

 

(남악호수)

 

 

 

 

 (도지사 공관 앞 한옥부지에 한옥 건물이 속속 신축되고 있다)

 

(도청 보육시설인 비둘기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