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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소를 찾아/남악신도시

남악신도시 조성과정

나날이 변해가는 남악신도시...

내가 목포땅으로 이사 온 2004년도에는 그야말로 도청건물만 한창 건축중이었고 제대로 된 진입도로 조차 없었는데...

2005년도 도청이 이전해 오고.....여기저기 아파트 건축 그리고 분양이 이뤄졌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신규아파트 거래가격이 분양가보다 못한 가격으로 팔리고 전세값도 거래가의 50% 수준밖에 안될정도였고

상가건물도 없이 도청, 아파트, 그리고 학교와 교회만이 생기더니....이제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도교육청, 여성플라자, 법원, 검찰청, 중소기업센터, 통계청, 삼향읍 남악출장소, 전남개발공사 등이 들어서고 거기에 전남경찰청, 도립도서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건설공제회, 보건환경연구원,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이 한참 신축중에 있다.

갈수록 활기를 더해가는 이곳에 아파트값도 제법 오르고 전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아 전세를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게 되었고.....(남악에서 살수있다는 것이 참 복인것을 깨닫는다. 아예 집을 사던지...아니면 저소득자여서 주공임대아파트에 입주하던지..) 여기저기 상가건물에 식당 등 각종 상업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아직은 여기저기 빈 땅들이 더 많치만 지금처럼 5년이 지난다면 그야말로 상전벽해라는 말의 의미를 이곳 남악에서 제대로 볼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남악신도시....진짜 명품도시로 태어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