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맘때 엣지8을 처음 들이고 복합광학계의 광축 개념도 모른채 촬영을 감행한 후 받은 광축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 이번해 다시 게성운 촬영에 도전 해봤다.
그동안 복합광학계의 원리와 광축 메커니즘 이해를 위해 수십번 도전한 끝에 광축의 끝이 보이는 시점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잘 아는 초신성폭발 잔해인 게성운을 sho와 hoo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봤는데 둘다 보기가 좋다.
앞서 촬영한 외부은하 초신성 sn2024gy에 이어 우리은하 초신성 잔해 m1.......
우주가 주는 다이나믹한 스토리 때문에 늘 가슴이 설렌다.
Date: 13th~14th Jan. 2024
Location: Haenam county, Jeollanamdo province, South Korea
Telescope: Edge 8hd
Mount: ZWO AM5
Camera: Zwo asi2600mmpro
Filter: Antlia SHO
Guide: Zwo asi174mm mini
Exposure: each sho 180*36, dark, flat
Edit: pixinsight, light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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