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성운ngc2359을 담아본다.
북유럽 신화인 토르의 투구를 닮았다하나 나는 용맹했던 고구려 철갑기병 투구를 닮아 "고구려 투구성운"이라 부르고 싶어 고구려기병 사진도 같이 올렸다.
투구성운도 중앙에 둥글게 부풀어 있어 거품성운이라 불릴만하다.
그 넓이가 30광년에 달하고 거품내부에 필라멘트 구조를 확인할수 있다.
초점거리가짧은 망원경으로 촬영한 한계때문에 선명한 필라멘트구조를 담기에는 무리였다.
중심별(Wolf Rayet Star울프-레잇별)이 초신성폭발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측되며 그에 맞게 뜨거운 항성풍(별풍)이 불어서 주변의 분자구름을 날려보내고 있어 성간거품이 만들어졌다.
낮은 고도탓에 가이드가 흘러 많은 장수를 확보할수 없어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자.
일시/장소 : 2021.4.2. / 전남 해남
경통/적도의/삼각대 : Askar fra600 / Crux140
카메라/가이드 : ASI2600mc / ASI174mm mini, OAG, Asiair pro, Optlong eXtrem필터
노출 : 300초*light 20장, dark, bias, flat
보정 : PixInsight, 라이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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