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천체촬영을 위해 운용중인 ASI AIR PRO가 DSLR카메라와의 원인모를 버벅임에 두차례 관측원정을 실패한 충격때문에 캐논6D를 과감히 정리를 하고 중고 CCD를 절묘한 시기에 구입했다.
ZWO사의 asi 294mc pro가 바로 그것이다.
별하늘지기에서 2600mc pro로 갈아타는 열풍에 어느 별지기가 방출계획을 암시하는 댓글을 보고 쪽지로 구매의사를 밝혔더니 결국은 거래가 성사되었다.
처음으로 운용해본 결과 dslr의 버벅임 특히 북극얼라인에서의 심각한 버벅임이 일시에 해소되었고 결국 첫 시험출사에 말머리와 불꽃성운을 성공적으로 촬영하게 되었다.
욕심같이선 2600mc pro로 바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었지만......
아서라..
완벽하게 마스터 하고 사진에 더 욕심이 생기면 그때 중고로 구입하자
어제 바로 2600mc가 중고로 나왔다.
나의 초심은 소소한 장비로 소소하게 찍는것.
12인치 쌍안돕소니안을 제작 의뢰했으니......나의 본업은 안시
이로서 소소한 천체촬영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적도의: crux140
주경통: sky rover 70sa v3
가이드경: 윌리엄옵틱스 7*50
카메라: 294mc pro, 120mm-s(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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