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너무 좋아했다.
모처럼 날이 풀려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어서...
사무실 일에 찌든 아내에게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주고 싶어서...
그리고 나도 사랑하는 가족과의 끈끈한 정을 위해서....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 줄 거 같지 않은 아이들에게 아빠의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 주고 싶어서...
한반도 최남단 육지 해남.....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아이들,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날 저녁 해남에서 목회를 하는 후배를 만나 오리고기도 사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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