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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내사랑하는 가족

가족에 충성을 다했다 ㅎㅎ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얄미운 꽃샘 추위도 떠나갈 즈음....어느 따뜻한 4월 토요일...

애 엄마와 애들을 데리고 봄을 만끽했다.

늘 타려다 관광객 최소인원이 안되어서 못탔던 도지사님의 야심찬 관광상품인 황포돛배를 탔고

목포의 명물 유달산에 가서 벗꽃, 개나리 등 꽃구경도 했다.

 

 (목포 선상유람선을 타고 목포앞바다, 해양대 일대를 순환.....애들은 신기한가 보다)

 

 

 

 

 

 

 

(도지사의 야심찬 관광상품...황포돛배...예전 이곳 영산강 뱃길을 통해 상품을 운송했던 그때의 영화를 기억하며....) 

 

 

(황포를 달고 가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벤트 차원....실제로 디젤엔진으로 움직인다) 

 

 

 

(황포돛배 실내 모습으로 대부분 밖에서 관광을 한다)

 

 

(저멀리 남악신도시가 보이는데....선장님께서 설명하시길 " 목포에서 제일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라 하는데...우린 안그런데ㅜㅜ) 

 

(남악신도시와 대불산단을 가로지는 산업철도....지금은 수요예측 판단미스로 유령 철도가 되어 버렸다)

 

 

 

(1시간 반동안 동일 장면(남악신도시...그리고 나불도)이 이어지다 보니 30분 지나니 서서히 지쳐간다)

 

(아이들과 함께 목포의 명산 유달산에 올라 구 도심을 바라본다. 저멀리 삼학도가 보이네)

 

 

(벚꽃과 개나리의 색의 조화)

 

 

(유달산 오포대....주말이면 오포체험도 할 수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