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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천체스케치

에스키모성운(ngc2392) in Gemini

오리털파카의 털달린 모자를 뒤집어쓴 사람의 형상을 닮았다해서 에스키모성운이라 부르는것 같다.

약 만년전 태양계와 같은 항성계이나 내부의 산소를 모두소진하여 식어지면서 원래크기보다 수백배 커진 백색왜성이 되었다.

중심부에 부는 바람의 시속이 600만km 이며 내부 필라멘트와 외부 가스구름으로 형성되어 있다

 

반지름이 0.5광년 밖에 되지 않아 관측시에 별처럼 작게 보인다.(거리 2,900광년으로 추측될 뿐 정확한 거리는 모름)

중심성의 겉보기 등급은 10.5등급이며 크기는 목성과 비슷하다.

처음엔 쌍안장치 2.3배율로 보았는데 쌍둥이 별처럼 나란히 공중에 떠있지만 에스키모성운은 성운답게 주변이 휘뿌옇게 번져있는 모습으로만 관측이 된다.
그래서 덴크마이어 쌍안장치를 3배율로(163배) 다시 높혀보니 아까보단 성운의 모습이 좀더 크게 보인다.

디테일은 구경의 한계일까?

그저 솜털뭉치의 은하모습정도로 밖에 구현이 안된다.

* (12인치돕 초첨거리 1524mm/접안렌즈 초점거리 27mm)*3배율 = 163배

 

 

 

 

 

 

(사진출처 : https://blog.naver.com/space3159/2209454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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