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문관측/천체스케치

NGC2362 in Canis major

밤하늘 보석이라는 표현이 맞다 싶을 정도로 크기와 밝기가 제각각이 별들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빛나는 모습들은 보석과 비교해도 아깝지 않았다.

전형적인 산개성단인 큰개자리의 ngc2362도 하트모양의 별무리속에 유독 밝고 크게 빛나는 tau CMA(4.4등급)는 대장별답게 수십개의 자잘한 보석속에 박힌 대형 다이아몬드라고 해야할까?

큰개자리 엉덩이부분에 있어 고도가 비교적 낮아 남쪽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관측이 용이하다.

그러나 워낙 성단자체가 밝은터라 어느정도의 광해에서도 관측은 가능하다.

 

다만 그려놓고 보니 참 재미가 없고 포인트가 없다.

산개성단은 차라리 광시야로 듬성듬성한 별들 속에 특이한 별무리들이 모여있는 식의 스케치가 더 보기가 좋은거 같다.

이번 관측에 쌍안장치로 보는 산개성단은 멋지지만 스케치로는 내 생각이 짧았다. ㅠㅜㅠㅜㅠㅜㅠ

 

  * 관측배율 : (망원경 초첨거리 1524mm/접안렌즈 초점거리 27mm)*2.3=124배

 

 

(사진출처 : https://justas.tistory.com/237)

 

 

 

'천문관측 > 천체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M79 in Lepus  (0) 2019.11.26
에스키모성운(ngc2392) in Gemini  (0) 2019.11.26
M103 & NGC663 in Casiopea  (0) 2019.11.26
M33 in Triangulum  (0) 2019.11.01
NGC7293(헬릭스성운) in Aquarius  (0)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