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가을이 막바지에 접어든다.
지난번 종주를 하지 못한 #해남달마산 을 마무리하고자 다시금 올랐다.
기암절벽 속 지어진 도솔암은 통일신라때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이 기도하고 낙조를 즐기던 곳이란다.
속세를 벗어나 수도자의 길을 택한 이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내게도 이전에 그러한 선택의 기회가 왔을때 그리하지 못했기에 더더욱 존경스럽다.
마봉리주차장=>도솔봉=>#도솔암 =>떡봉=>하숙재골=>달마고도길=>마봉리주차장(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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