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충주에서 3일 연휴를 즐기고 목포로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언제나 처럼 목포와 충주를 오갈때 늘 지나가는 곳이 바로 세종시이다.
한번씩 이곳을 지나갈라치면 시나브로 일신우일신하는 세종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대한민국의 행정복합도시, 참여정부, 균형발전 그리고 노무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곳.
우여곡절속에 핀 설한풍 생화송이처럼....이제는 그 꽃이 제법 활짝 펴가는 것 같다.
마침 세종 호수공원이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지나가는 길에 차를 멈추고 아이들과 1시간 남짓 둘러본다.
세종호수 전경
하트모양의 조형물이 인상적이네
물놀이섬....애들 놀기엔 딱이다
저멀리 세종국립도서관이 보인다...오늘쪽 파란색은 야외공연장
건너편 국립도서관쪽으로 건너가는 다리에 왼쪽편 호수전경
오른쪽 호수모습
건너와서 보이는 야외공연장
소나무에 잠긴 세종국립도서관 모습
친수공간...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 방방곡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주발봉 경치와 하늘에 반하다 (0) | 2020.04.20 |
---|---|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하늘을 품다 (0) | 2013.08.01 |
백두의 비경을 품고 달리는 브이트레인 (0) | 2013.07.01 |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다 (0) | 2013.07.01 |
K-Shuttle 둘째날... (0) | 201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