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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천체스케치

Uranus in Cetus

2019년 10월 28일이 천왕성의 충이었다.

태양과 천왕성 사이에 지구가 끼어 있는 일직선의 구조...

즉 지구에서 보면 천왕성 전체가 태양빛을 직접받기 때문에 가장 밝게 보인다했다.


역시나 연두빛을 내는 완벽히 동근란 물체가 자신의 자태로 여지없이 나를 유혹하고 있다.

이런 천왕성을 언제 보았던가?

사진으로 찍어보고 싶었으나 확대촬영 초첨거리가 안나온다. ㅠㅜ

지난번 해왕성은 어떻게 촬영을 했을까?


아....18인치 돕으로 확대촬영했을까? 그러면 초점거리는 나오지


* 정보 :  태양계 바깥쪽에 자리 잡은 얼음 행성으로 특이점은 없는 행성이다. 천왕성은 고체핵 위에 가스와 얼음으로 된 맨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행성의 대기는 메탄가스로 가득하기 때문에 푸른색과 녹색을 띠고 있다. 천왕성의 회전축은 약 97.77°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찬란한 고리는 이 행성의 유일하게 돋보이는 특징이다.

27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얼음과 암석으로 구성된 먼지투성이 천체들이다. 가장 큰 위성 4개는 오베른, 티타니아, 엄브리엘, 아리엘이다.

위성 미란다는 위성 중 유일하게 다른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표면은 커다란 절벽과 드넓은 평야, 긴 협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일부 협곡은 지구의 그랜드캐니언보다도 10배나 더 깊다. 탐사선이 촬영한 사진으로 확인한 이 협곡들은 사진 상으로 비교했을 때 달의 표면에 있는 협곡과도 견줄 만한 굴곡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