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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천체스케치

NGC7789 (캐롤라인장미성단) in Cassiopeia

이 성단 내 별이 없거나 어두운 별만 있는 곳 암흑대가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별무리가 빛나는 모습이 마치 장미 같아서 캐롤라인의 장미라고 부르며 이 성단을 발견한 사람은 허셜 동생인 캐롤라인이다.

 

 안시로 보면 휘뿌연 성운기 같은 것이 장미꽃 모양으로 둘레둘에 감싸고 있다.

성운은 아니지만 아주 희미하게 직시와 주변시를 번갈아 보면 영락없이 장미꽃을 닮아 있다.

 

장미꽃 모양은 자잘한 별들이 모여 마치 성운기처럼 보이며 그외 암흑대가 가리우고 있어 절묘한 장미모양을 만들어 낸다.자잘한 별들을 일일이 점으로 찍자니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니 환장할 노릇이다.

결국 보이는 별들 위주로 점을 찍고 나머지는 성운기 처럼 보이는 것은 파스텔펜으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