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9일 대만 핀동현에서 전라도방문의해를 기념해 한국 연예인야구단 조마조마팀(정보석 단장, 심현섭 감독)과 대만연예인야구단 썬스타팀 간 친선경기 1회대회를 진행했다.
전라도 홍보와 대만관광객 전라도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만 핀동현정부의 후원했던 대회이다.
천년 전라도의 아름다움과 지역 브랜드 홍보를 위해 3개 시도는 2019년 3월 광주무등경기장에 2회 친선경기까지 진행했다.
물론 2회 대회때는 내가 부서를 옮긴 탓에 관여를 못했지만....2회 대회 개최시기와 장소, 예산편성 등은 다 해놓고 왔으니 내게는 나름 의미는 있다.
* 전라도 3개 시도(전남북, 광주) 주최 제2회 한국대만연예인 친선야구대회 포스팅(참고)
참고원문 http://huhasim.blog.me/221496262040
전라도배 제1회 한국대만연예인야구대회
1과3/1 이닝 종료 후 정보석 단장과 한 컷
심현섭 감독
1회 대회는 주최 측을 대표해 내가 조마조마팀 시구로 나섰다.
한번 던지고 내려오는 시구가 아니라 한타자를 처리하고 마치는 형식이라 포볼을 준다던가 안타를 맞는다면 체면이 구겨지는 형국이었다.
다행히 평범한 투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움짤 1) (움짤 2)
(움짤 3) (움짤 4)
(움짤 5) (움짤 6)
8년전 천하무적야구단과 우리팀 전남도청팀 간 친선경기를 해봤던 경험이 있었고 수년간 사회인 야구를 하면서 투수를 해왔기 때문에
큰 경기에 대한 부담감과 투수로서의 역할에 대해선 자신있었던 터라 이날 시구는 만족스럽게 마쳤다.
현지에 나름 유명한 연예인이 온터라 팬클럽, 주민 그리고 많은 기자들이 와서 열띤 취재를 했다.
대만에서 유명한 연예인 아썅과 함께
대만 유명한 리포터
늦은 포스팅이지만 대만 타이베이와 전남 무안국제공항 간 정기편이 매일 취항하고 있는 탓에 한국사람 뿐 아니라 대만사람들이 이곳 전라도를 많이 방문하고 있어 나름 뿌듯하다.
비록 관광부서를 떠나 서울 모 근무처로 파견근무를 나와 뜻하지 않았던 서울살이를 하고 있지만 언제든 다시 돌아갈 자리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대만 핀동현 정부 주관 환영행사에서....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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