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을 써온 퍼세식(?) 화장실으로 부터 독립했다
물론 내가 태어나 20세까지 전형적인 똥간이었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전보다 진화된 조립식 퍼세식 화장실을 만들어 써왔다.
하지만 퍼세식은 어디까지나 퍼세식...
쪼그리고 앉아 볼일을 보는 거며 여름철 악취 그리고 파리, 모기들....
볼일보고 나오면 수십방 모기에 물리고 나오기 일쑤였고 냄새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런 고충....나는 이것을 그저 나의 고충으로만 여겼는데 왜 부모님의 고충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까?
다시 한번 불효자식은 운다....
그래서 또 한번 공사를 감행한다.
화장실은 나중에 다 없애버리기로 하고 급하게 만들어논 세면장을 화장실로 개조하기로 했다.
원래 천정도 이렇게 판넬로 되어 있었는데.....요렇게 마무리...
그리고 본격적인 타일공사
Before & After
Before & After
Before & After
Before & After
'소중한 인연 > 내사랑하는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골집 담장 깔끔하게 리모델링 (0) | 2014.05.13 |
---|---|
시골집 현관 리모델링 시작하다(2) (0) | 2013.11.30 |
시골집 현관 리모델링 시작하다(1) (0) | 2013.11.19 |
시골집 리모델링...Before & After 사진 (0) | 2013.08.01 |
내 나이와 꼭같은 고향 시골집 리모델링 - 내부 (0) | 201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