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자 마자 커피향이 자욱하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속에서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차 물을 데우고 차 한잔 다소곳이...."
"난 꽃이 진다고 너를 잊은 적이 없다....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연친-"
들어서자 다시 왼쪽으로는 카페 겸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소극장
벌교 문화유산과 태백산맥 문학길을 안내하는 작은 전시공간
여관 안쪽으로 들어오면 숙박할 수 있는 숙박동이 있다.
일반인들을 위해 숙박시설로 개방했는데.....문학과 하룻밤 지내고 싶다면 이곳으로 와라
총 7실에 가격은 8~15만원한다
2층에는 있는 다다미방....4칸으로 구성되어있고 소규모 회의 강연을 할수 있도록 임대가 가능하다
10970년대 후반까지 벌교포구의 양안을 연결했던 세계의 다리 중 하나였던 철다리...
소설 태백산맥에서는 염상구와 깡패 왕초의 제안에 철교 중앙에서 서서 기차가 가까이 올때까지 누가 더 오래버티다가 바다로 뛰어내리는지 담력을 겨루어 지는 놈이 벌교바닥을 뜨기로 했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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