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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소를 찾아/전라남도

구림마을에 중국 관광객이 몰려온다(영암신문 기사화)

구림마을에 중국 관광객이 몰려온다
올해 2천명 이상 방문예정… 예절학습 등 체험행사
[475호] 2011년 03월 18일 (금)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올 한해 2천명 이상 중국 관광객이 구림마을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1차적으로 관광객 12명과 가이드 2명이 구림마을을 찾아 왕인학당에서 예절학습과 한지공예 체험을 했다. 이날 구림마을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예절학습 체험에서 한국의 복식인 한복을 입고 예절수업을 받으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하루를 한국에서 보냈다.

중국 관광객은 앞으로도 최소 15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찾게 되며, 이번 행사는 전남도에서 구림마을을 선정해 이뤄진다. 이에따라 구림 마을은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림 마을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왕인촌 녹색농촌 체험마을인 낭호관(최남호 회장)에서 주관이 되어 예절학습(왕인학당), 한지공예(낭호관), 식사체험(마을 식당) 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림마을의 역사 및 유래, 유적지는 지난 3월 초, 전남도청 관광정책과 김영주 담당자 및 장백국제여행사 가이드 10명이 미리 교육을 마친바 있다. 특히 한지공예체험 비용은 전남도청의 지원으로 이뤄진다./군서면=현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