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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천체스케치

천체스케치 습작 2탄

본격적인 스케치를 대비해 남는 시간에 ngc7793, m27, m31(m32, m110), ngc2261 그리고 달과 목성을 그려봤다.

여전히 공부해야할 과제가 넘치고도 남는다.


입체감 있는 사실적인 묘사가 내게 과연 가능이나 한 걸까?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취미미술학원 상담을 다녀왔다.

기초드로잉 12회 과정을 우선 하고 그 후에는 수채화 유화 아크릴 펜드로잉수채화 등등 원하는 영역을 공부할 수 있단다


문제는 구성원들이 나같은 초보자보단 미술전공한 분들이 심도있는 본인 작품전시회를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단다


"저런 쟁쟁한 경력자들 앞에서.....음메 기죽어 - -;;"


그럴찌라도 제대로 된 스케치를 위해선 꼭 배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