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시작된 프로야구의 매료되어 야구에 미쳐 어린시절을 보내고.....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가면서 야구를 잊어버리고 살던 아이가 2008년 지인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 근 30년 만에 다시 잡아보는 공, 배트 그리고 글러브....그 해 나는 지금까지 쭉 해올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이제 청소년들 야구를 가르치고, 직장 야구에서 코치도 하고 무엇보다 사회인 야구인들의 꿈인 천하무적 야구단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그것도 야간경기를 하며 진정한 야구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내 기쁨만을 위한 야구가 아니라 뜻을 이루는 야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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