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1 (3) 썸네일형 리스트형 (fra600)부자은하 M51 1845년 3대 로스백작 윌리엄 파슨스가 자신의 성안에서 무려 72인치 반사망원경으로 이 은하를 스케치 하였는데 일명 로스의 은하로 명명했었다.(물음표처럼 생겼다해서 qusetion mark galaxy라고도 불림) 안드로메다은하처럼 1920년대까지 우리은하내 존재하는 나선형 성운으로 분류되었던 충돌은하로 지금까지 3개의 초신성이 발견되었다(1994.4, 2005.6, 2011.5) 나선팔에서는 전리수소영역을 볼수 있고 각각 M51a와 M51b로 부르기도 한다. 대상 : m51 일시/장소 : 2021.5. /전남 영광, 장흥 경통/적도의/삼각대 : Askar fra600 / Crux140/INNOREL RT90C 카메라/가이드 : ASI2600mc / ASI120mm mini, OAG 노출 : 300초*.. M51(부자은하) in Ursa Major 시상이 웬만히 좋치않고는 두개의 핵과 약간의 코어만 관측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별들이 부은듯한 시상을 보여주는 날씨라 처음 관측에 중심 핵과 약간의 코어만 보였다 원사진을 보면서 나선팔로 휘감는 모양과 아들은하로 이어지는 나선팔들을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면서 최면을 걸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몇분을 뚫어져라 관측을 하니 이게 웬일.....서서히 나선팔의 실체가 어렴풋이나마 드러난다. "와~ 끝내준다. 그래 이거였지" 나산팔의 갯수와 방향..아들은하로 이어지는 팔 모양이 실제모습과 얼마나 일치할지는 모르겠다. 그저 정신건강을 위해 그리고 나서는 비교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다음번 다시 그리기 될 경우 스케치끼로 비교해 보는 걸루 하기로 하자 스케치 습작 3탄 - M1 그리고 M51 디테일함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은하의 원반과 중심부 그리고 성간물질 등을 아쉬운대로 표현은 할 수 있으나...성운의 먼지와 구름끼는 참 난해하다. 이번 게성운의 필라멘트 구조는 그림으로 표현하기엔 내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 다만 이렇게 습작이라도 몇십분 투자해서 그려보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