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뫼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1/20 별뫼산 가학산 그리고 흑석산 1.21 서울로 파견근무를 받고 주말이 되어 기차타고 목포로 내려간다. 이런생활이 최소 1년은 이어갈듯... 지난주 강진영암해남을 경계로 하는 별뫼산(星山) 가학산 흑석산 을 올랐다. 오른지 10분 안되어 어마어마 암릉(별뫼산 전위봉)을 만나 암릉지대 구석구석을 밟고 전망하고 사진찍고....초장부터 귀한 선물을 받는듯하다. (별뫼산 전위봉 .....등산을 시작하자마자 시선을 압도한다 ) 그러나 별뫼산 정상부터 가학산까지 가는 두시간은 가혹하리만큼 밋밋했다. 오르고 내리고를 수회...등지고 보이는 맑은 하늘아래 월출산과 월각산 만이 지루함에 대한 보상인듯 내 등을 어루만져준다. (별뫼산 정상....볼품이 없는 곳 ㅠㅜ) (저멀리 가학산 정상, 산중턱에는 피부에 난 종기처럼 가학산 주봉이 뽀족하니 하늘 찌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