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진산 아틀라스혜성(C/2023 A3)
지난주 일요일 저녁 근무지로 복귀하다 석양에 예쁘다 생각될때 문뜩 혜성이 생각나 올해 첫 시도.
근무지 생활관 옥상에서 은하수와 더불어 다시 한컷..
몸과 맘이 게을러지니 그냥 한장컷으로 처리하는 요행만 는다.
우주가 주는 황홀한 이벤트에 날마다 즐거움에 취해 산다.
8만년 주기로 온다는 녀석이니 8만년 뒤 다시 왔을때 어쩌면 우리 인류는 흔적없이 사라진 뒤이지 않을까?
아니면 태양에너지를 넘어 은하에너지를 맘껏 활용하는 초고되화된 문명을 이룩했을지도 모를일이지.
여하튼 영겁의 우주에 비하면 우리 인생 100년은 찰나에 불과하다.
canon rp(개조), 50mm, f4.5, iso8000, 6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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