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가까운 새로운 관측지에서 삼각형자리의 대표적인 은하 M33을 담았다.
2년전 12인치 돕으로 관측해 스케치로 남겨 놓은것이 있었는데 지금의 사진과 안시의 차이를 느낄수 있다
안드로메다은하와는 지척?(우주거리)에 있어 그 은하의 위성은하라고 한다.
안드로메다은하 만큼은 아니지만 눈으로 보이는 달 크기보다 두배정도 큼지막한 덕분에 4인치 경통으로도 제법 크게 찍힌다.
여러개의 나선팔이 있어 상당히 역동적이고 우리은하와 가까운거리라 은하 내부에 속한 다양한 천체목록(ngc, ic)이 존재한다.
나선팔의 붉은 Hii영역과 젊은 별들의 푸른영역이 존재하는데 당췌 푸른 영역을 살리질 못하겠네 ㅠㅜ
은하의 7시 방향 나선팔에 ngc604가 있는데 대표적인 Hii영역으로 지금도 200개 이상의 아기별들이 태어나고 있단다.
별이 태어나고 젊고 늙어가고...결국에 태어날 다른 별들의 거름이 되는것
우리네 삶스럽다.
일시/장소 : 2021.11.2. / 전남 해남
경통/적도의/삼각대 : Askar fra600 / Crux140
카메라/가이드 : ASI2600mc / ASI174mm mini, OAG, Asiair pro, Optlong L-PRO필터
노출 : 300초*light 20장, dark, bias, flat
보정 : PixInsight, 라이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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