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Taur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1/20~21 야간비행 신년관측회(천문인마을) 지난해 야간비행 스타파티(2017/11/18)의 감동이 가물가물해질 즈음.. 야간비행 신년관측회를 횡성 천문인마을에서 진행했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었고 천문인마을도 예외는 아니었다. 희뿌연 먼지사이로 힘겹게 빛을 뿌리는 태양이 참 안스러워 보일정도다. 어쩌다 이지경이 됐을까? 자연스레 어릴적 밤하늘이 그리워진다. 그때 참 추웠고 또 참 더웠고....또 참 온화했다 가을하늘은 더할나위없이 파랬고 높았다. 여름은 더웠고 장마철은 장마답게 비가 거셌다. 겨울은 추웠고 눈도 많고 얼음도 두꺼웠다. 그래서인지 봄은 정말 온화했고 팔도강산이 아름다웠고 하늘이 예뻤다. 고향땅을 전날 밟아 고향친구와 회포를 풀고 토요일엔 강아지 예방접종약 사다 주사하고 집안 청소하고 애들과 인근 썰매장에서 간만에 썰매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