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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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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a v3)20/12/19산개성단의 끝판왕 산개성단의 끝판왕을 고르라 한다면.....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고 또 그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한 플레이아데스성단과 페르세우스이중성단일 것이다. 이 두 대상은 나에게 있어 dslr에서 ccd로 바꾸고 나서 성공적인 퍼스트라잇 대상이기도 하다. 그만큼 밝아 촬영하기가 수월하다는 뜻이겠지. ▣ 촬영대상 : m42(플레이아데스 성단) ▣ 촬영일시 : 2020.12.19. ▣ 장 소 : 전남 강진 월하마을 ▣ 카메라,경통 : asi294mc pro, SkyRover 70sa v3(f5) ▣ 마운트,가대 : CRUX140, INNOREL LT324C ▣ 촬영노출 : dss 합성(light 4장 60초/no dark, bias, flat)▣ 촬영대상 : 페르세우스 이중성단(ngc869, 884) ▣ 촬영일시 : ..
오리온대성운 & ngc1975 in Orion 스케치의 무덤이이라고 할 만한 오리온대성운과 부속 ngc1975을 도전해 봤다 중국광군제때 재구매한 덴크마이어 Binotron-27 쌍안장치로 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입체감과 디테일한 성운무늬들에 그야말로 압도되었다. * (12인치 미드돕 초첨거리 1524mm/접안렌즈 초점거리 27mm)*2.3배율 = 124배 다만 스케치를 하기엔 한시야각에 잡히질 않아 XWA 20mm(76배)로 관측했다. 선명한 트라페지움과 양날개를 펼쳐 거대한 독수리의 형상, 위쪽 날개부분은 성운과 비성운 부분이 선명하게 구분이 되고 부분별로 성운의 농도, 모양들이 제각각이라 이것을 어떻게 그릴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도 일단 펜을 들어 트라페지움을 비롯해 기준 별들을 그리고 그린 별들을 기준으로 성운을 표현해 본다. 옆에 있는 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