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모두를 칭찬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두를 비난하고 싶지도 않다.
한 민족의 문제를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변 강대국에 휘둘리고
민족의 운명을 저울질 당하고 있는 현실이 한탄스러울 뿐이다.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헤쳐가지 못하고.....서로 불신, 증오, 비난, 갈등, 다툼으로 점철되어가는
지금의 못난 한국사를 생각하면 역시나 가슴이 미어진다.
김대중대통령이 생전에 비유한 말
" 한반도는 한 아리따운 처녀와 같다. 주변 4명의 잘생기고 잘 나가는 청년들이 그 여인을
자신의 애인으로 삼고자 때론 가슴졸이고, 편지도 쓰고, 보디가드로 해주는 등 여심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었다.
그 여인의 처세에 따라 네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극진한 존재 가치를 인정 받겠지만
그와 반대로 네 남자에게 욕을 당하는 창녀로 추락할수 도 있다."
한반도 외교에 있어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하지만 지금의 정부는 두 남자에게만 정신이 팔려 있으니.....슬픈 현실이다.
(추위에 떠는 아이)
<죽은 엄마시신 앞에서 울고 있는 남매....후에 아이들은 미군에 잘 인도되었다고 한다 ㅠㅠ>
(여자 인민군)
(연을 들고 있는 아이들)
(월미도 포로)
(인민군 포로들)
(인적사항이 적힌 목걸이를 건 포로)
(인천시내 거리)
(장갑차를 탄 미군의 서울 입성)
(전란 속의 남대문)
(전란통에 살아남은 소년소녀들)
(집단학살에 오열하는 가족들)
(차가운 강을 건너는 부자)
(찬 이슬만이라도 필할 수 있다면 헛간이라도 좋아)
(참외 파는 아낙네들)
(초콜릿에 즐거워 하는 아이)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형제)
(친공 포로들이 제작한 선동포스터)
(춘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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