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관측/초신성잔해촬영
(fra300) 광시야 베일성운
섬뜩한 침묵
2023. 10. 28. 16:47
두번의 월령 출사로 얻은 베일성운이다.(우리말로 면사포성운 또는 망사성운)
떠나가는 여름철 대상이라 초저녁부터 자정까지만 촬영이 가능했다.
베일성운은 특유의 빨강과 청녹색의 길다란 실같은 성운이 실타래 얽히 모습 또는 그물이 북잡하게 헝클어져 있는 모습 또는 망사나 면사포 씌워 놓은 모습을 가진채로 광범위하게 백조자리 한구석에 당당히 위치해 있어 별지기들의 단골메뉴이다.
만약 베일성운을 육안으로 볼수 있다면 밤하늘 보름달 6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일테니 어마어마게 큰 대상이다.
대략 1~2만년전 초신성폭발의 잔해로 지금도 시속 150만km로 팽창이 진행중이라니 인간에게 우주의 시간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든다.
Date : 18.Sep, 11.Oct.2023
Location : Haenam County, Jeollanamdo Province, South Korea
Telescope : Askar fra300
Camera : zwo asi2600mm pro
Mount : Hobym crux140
Filter : antlia SHO
Guide : zwo oag l, asi174mm mini
Control system : zwo asiair plus
Exposure : Ha 300*20, Oiii 300*27 /dark, flat
Edit : pixinsigt, lightroom
베일성운은 특유의 빨강과 청녹색의 길다란 실같은 성운이 실타래 얽히 모습 또는 그물이 북잡하게 헝클어져 있는 모습 또는 망사나 면사포 씌워 놓은 모습을 가진채로 광범위하게 백조자리 한구석에 당당히 위치해 있어 별지기들의 단골메뉴이다.
만약 베일성운을 육안으로 볼수 있다면 밤하늘 보름달 6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일테니 어마어마게 큰 대상이다.
대략 1~2만년전 초신성폭발의 잔해로 지금도 시속 150만km로 팽창이 진행중이라니 인간에게 우주의 시간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든다.
Date : 18.Sep, 11.Oct.2023
Location : Haenam County, Jeollanamdo Province, South Korea
Telescope : Askar fra300
Camera : zwo asi2600mm pro
Mount : Hobym crux140
Filter : antlia SHO
Guide : zwo oag l, asi174mm mini
Control system : zwo asiair plus
Exposure : Ha 300*20, Oiii 300*27 /dark, flat
Edit : pixinsigt, light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