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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소를 찾아/전라남도

중국방송사 전남 관광자원 로케촬영(1)

2011년 7월 27일부터 8월 6일 동안

중국 상해미디어그룹(SMG) "한국인상(韓國印象)" 프로에서 전남의 숨겨진 관광자원 촬영을 진행했다

 

-주요 촬영일정-

○ 7/28(목) : 진도 (진돗개, 전복톳밥, 진도홍주, 세방낙조)

○ 7/29(금) : 해남 (울돌목거북선, 대죽리 바닷길)

○ 7/30(토) : 목포 (해양문화축제, 홍어삼합, 해양유물전시관, 도립국악단)

○ 7/31(일) : 신안 (증도슬로시티, 갯벌축제)

○ 8/ 1(월) : 담양 (창평슬로시티-소달구지, 한과체험, 꿀초제작체험, 메타세콰이어길, 대통밥·떡갈비)

○ 8/ 2(화) : 곡성, 순천 (기차마을, 낙안읍성 판소리체험, 순천만)

○ 8/ 3(수) : 여수 (엑스포홍보관, 게장백반, 금오도 비렁길)

○ 8/ 4(목) : 장흥 (편백숲우드랜드-소금찜질방, 누드산림욕, 슬로시티)

○ 8/ 5(금) : 영암 (구림마을, F1경주장 견학, 갈낙탕)

 

 

그 동안 전남이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국땅에 신문광고다 잡지광고다 온라인 광고다 하면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 넓은 땅 그 많은 인구에게 대한민국 전라남도를 알린다는 것이 어디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가능하겠는가?

"氷凍三尺, 非一日之寒" 란 중국말이 있다.

즉, 3척이나 되는 얼음이 생겨난 것은 하루 이틀의 추위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는 의미로

어떤 큰 성과는 하루아침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 수십년 각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는 뜻인데...

그 넓은 중국땅 중국인에게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 그 것도 한국에서 조차도 그 지위가 미약한 전라남도를 알게 한다는 것은

어쩌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인 만큼 참 어렵고 기나긴 노력의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번 중국방송 "한국인상"은 중국내에서 몇 안되는 한국전문 정보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대한 다양한 것들은 소개한다.

쇼핑, 먹거리, 연예, 관광 등....

그래서 한국을 알기 원하는 중국 시청자들에게 서서히 호응과 인기를 얻어가는 프로인데....이참에 전남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자 6부작 프로제작을 위해 11일간의 전남촬영을 진행시켰다.

 

그간 거의 맹신적으로 따라가던 중국여행으로 인한 관광수지 역조현상에 가슴이 아팠지만....미약한 나의 노력으로 보다 많은 중국인들이 대한민국을 찾는 그 날을 간절히 바랄 뿐이다.

 

진도의 진도개사업소 진돗개 조련장면 촬영(7.28)

 

진도홍주를 전통방식으로 내리는 장면 촬영

 

진도 세방낙조에서 일몰장면 촬영 직전

 

진도대교 전경(7.29)

 

해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전복톳밥 촬영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기리는 울돌목거북선 승선체험 및 장군복장 체험하는 리포터

 

해남 대죽리 신비의 바닷길....바다가 갈리고 길이 생기고

 

중국 송원대 중국보물선 침몰선 및 유물들을 인양해 보관 전시하는 목포 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님 인터뷰(7.30)

 

목포의 명물...홍어삼합

 

목포해양문화축제에서 요트타고 평화광장 앞바다 촬영

 

전라남도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장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