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에 선 F1코리아 그랑프리

얼마전 진통속에 F1 추경예산이 도의회 심의 속에 통과되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대회

시민단체와 이익단체 간의 의견이 극명히 엇갈리는 대회

과연 F1이 전남의 미래를 먹여살릴 대안인지 아니면 혈세 먹는 거대한 하마인지...

그 누구도 앞날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재정자립도 16개 광역시도 최하위인 전남에서

끌고 가기는 너무나도 역부족인데...이 정부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참으로 어렵사리 그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부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확실히 국격을 높히는 행사를 치르던지

과감히 털어버리고 이제라도 새 길을 찾아 가던지...

 

누구 하나 명쾌한 답을 내놓치 못하고 있다.

 

 경주장 결승점 위에 위용을 자랑하는 한옥건물과 한옥식 육교를 뒤로 하고 내 애마와 한컷!!

 

트랙을 돌다가 중간지점에서 한컷

 

메인 스텐드에서....이곳은 주말이면 각종 경주대회로 붐빈다. 출발선상에 정렬한 동호회 자동차들

 

결승지점 한옥 망루와 한옥식 육교,,,F1 경주장의 최대 볼거리이다 

 

한옥 망루와 한옥식 육교를 직접 올라가 보자.

계단을 타고 직접 걸어올라 올 수 도 있지만 바로 밑에 엘리베이터도 있다.

 

한옥 망루 내부 모습...난 특별히 VIP 들이 관전할 수 있는 시설이 되있을 줄 기대했는데....ㅜㅜ

 

한옥식 육교의 모습

 

한옥식 육교 내부 모습....저 쪽 망루로 건너간다

 

망루 밖에서 내다 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