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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태양계 촬영

지난 몇해동안 찍은 천체사진 모음

서울의 달.

망원렌즈가 없어 서울 남대문상가에서 테스트 겸 해서 빌려온 시그마(150500) 렌즈.

 

약간의 보정작업을 했지만 선예도가 나쁘진 않다

다만 고가렌즈에는 없는 색수차가 확대해보니 약간 보인다. 포트샵으로 없애긴 했지만.....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비하면 확대해야만 약간 보이는 색수차는 충분히 받아듣일 수 있다.

 

근데....망원렌즈로 달만 찍으려는게 아니라 행성을 넘어 성단, 성운, 은하 등 딥스카이를 찍고 싶어서다.

망원렌즈에 컨버터(*2 또는 *1.4)를 키우면 더 확대촬영이 가능하고 거기에다 스타트랙커 장비를 구입하면 적어도 장노출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원래 천문사진의 정석코스라면 적도의, 천체전용 CCD카메라, 아포 굴절망원경, 가이드경, 가이드CCD 등의 장비를 갖추어야 하지만 천만원을 훌찍넘는 예산을 어찌 감당할까?

그래서 DSLR에 스타트랙커(오토가이드 기능 포함), 망원렌즈, 가이드CCD로 천문촬영에 입문하고자 했다.

 

여전히 답을 못찾겠다.

어렵지만 정석코스로 가야하나....예산에 맞춰 후자로 가야하나?

 

안시관측에 있어 봐야할 대상이 여전히 많은지라 구경업을 위해 기존 18인치를 내놓고 20인치 돕소니언 제작을 의뢰한 상태다.

그러나 밤하늘촬영의 매력이 스멀스멀 기어나와 나를 괴롭힌다.

 

영원히 안시관측을 고집해야 하나?

아니면 밤하늘 촬영을 병행해야 하나? 

 

<<서울의 달(2019년 2월)>>

   카메라 : 캐논5Ds

   렌즈 : 시그마 150-500m f5~6.3

 

 

<<달 분화구 플라토와 무지개灣 >>

 

 

<< 영암 월각산의 달(2019년 1월)>>

 

 

<<개기월식(2018년)>>

 

 

 

<<왼쪽부터 금성  화성  목성  토성

             해왕성  위르타넨혜성  달(개기월식)  태양(부분일식)

             달(무지개灣)  별일주운동  달  태양(흑점)>>

 

 

<<시계방향으로 조경철천문대 ->> 강진 월출산경포대 ->> 강진 월출산경포대 별일주 ->> 해남 고천암>>

 

 

<<보성 일림산(시계방향으로 위르타넨 혜성 2장 ->> 오리온 대성운 ->> 겨울철 별자리(오리온, 큰개, 황소)와 별똥별>>

 

 

<<상단 : 경남산청 별아띠천문대 메시에마라톤(2018년 3월)  ->> 하단 : 강진 월출산경포대 여름철은하수>>

 

 

 <<전남 완도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