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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야구이야기/기타 야구사진

갓바위야구단...이모저모

아이들을 처음 만나 갓바위야구단으로 동고동락 한지 벌써 2년이 넘어가는군.

동네야구 수준으로 노는 애들 데려다가...기본기를 가르치고 하면서 한발한발 실력과 인성이 성장하는 모습에

참 정보에 대한 흡인력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이제 3년차 접어드는 시점인데......뭔가 큰 틀의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나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이 아이들에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가르쳐 줄 것...보여줄것...이 부족하다.

내가 다 줄수 없지만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한차원 올려주고 싶은데.....

직장인이라는 공간적, 심리적 구속감에 그 이상의 날개를 펴지 못하겠다.

어찌할까?...............

 

 

<2009년 5월 처음 나와 인연이 되어 시작된 청소년 갓바위야구단 맴버>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훈련 아카데미>

 

<아카데미 수료후 유니폼을 맞추고 본격적인 야구팀 활동>

 

<갓바위야구단 성인팀 맴버 및 코치진>